보이프렌드, 日오리콘 1위..하이터치회 4만8천명 동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8.27 08: 54

보이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 데뷔싱글 '비 마이 샤인(Be my shine)'으로 지난 25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발매된 이 싱글은 동차트 4위로 진입했으나 이후로 오히려 순위가 상승하며 1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타워레코드, HMV,  신세이도 등 음반 매장 체인의 판매 차트에서는 발매 당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보이프렌드가 일본 데뷔 싱글 발매 기념 하이터치회에서 총 4만 8000명의 팬을 모으기도 했다. 25일 도쿄 '빅사이트', 26일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에서 각각 3만명, 1만8000명 등 이틀간 총 4만8천 명의 팬과 만났다.

소속사 측은 "보이프렌드의 팬미팅에서는 여느 K팝 가수들에 비해 10대 팬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6월 도쿄 부도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4회에 걸쳐 총 4만 명의 팬을 모아 일본 활동에 기대를 모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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