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으로도 흥분되는 슈퍼 액션 영웅들의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2'가 전세계 1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최강 흥행 시리즈 대열에 합류했다.
실베스터 스텔론,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등 사상 유례 없는 할리우드 최고 액션 스타들이 총집합해 화제를 모은 '익스펜더블2'가 러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싱가폴, 핀란드, 그리스 등 1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미국에서도 '본 레거시', '파라노만',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총 52,314,000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개봉 2주차 역시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현지시간으로 17일 개봉한 이후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어 현지에서 관객들의 지지와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더욱이 지난 25일에는 포털사이트 영화 인기 검색어 1위에 '익스펜더블2'가 올라 국내에서의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익스펜더블2'는 오는 9월 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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