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 측 “은정-지연 출연분 편집, 재촬영”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과 지연의 ‘닥치고 패밀리’ 출연분량이 결국 편집됐다.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제작진은 27일 OSEN과의 통화에서 “은정과 지연 출연분을 편집하고 재촬영 했다”고 밝혔다.

은정과 지연은 티아라 사태가 일어나기 전 ‘닥치고 패밀리’에 카메오로 출연해 촬영에 참여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분량은 10~30초 정도.

최근 화영 퇴출 후 은정이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측으로부터 하차를 통보를 받은 가운데 은정과 지연이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닥치고 패밀리’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편집을 요구, 편집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상황. 끝내 두 사람의 출연분이 편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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