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에서 사랑스러운 호텔리어로 변신, 신현준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울랄라 부부'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아가 신현준의 비밀스러운 여자 빅토리아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중 빅토리아는 스웨덴 입양아로 내면 깊숙이 상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호텔리어다. 또 신현준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이기에 김정은은 물론 전국의 주부시청자들의 속을 뒤집어 놓을 예정. 하지만 안타까운 비밀을 간직, 새로운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채아는 "항상 코미디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각시탈'의 홍주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시청자 분들과 함께 가슴 따뜻한 가족 코미디로 포근한 가을이 될 것 같아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신현준, 김정은, 한재석에 이어 한채아까지 최강의 출연진을 확정 지은 '울랄라 부부'는 9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한채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촬영이 종료되는 대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울랄라 부부’는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 드라마로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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