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2’, 송홍섭·김종서·김세황 등 패자부활전 심사위원 확정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8.27 17: 58

베이시스트 송홍섭, 가수 김종서, 기타리스트 김세황 등이 KBS 2TV '밴드 서바이벌-탑밴드2’의 패자부활전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27일 ‘탑밴드2’ 제작진은 오는 9월 1일 충주에서 열릴 예정인 패자부활전의 심사위원으로 ‘탑밴드1’의 심사위원을 거쳐 시즌 2에서도 전문평가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홍섭을 비롯해 김종서, 부활의 보컬리스트 정동하, 김세황, 싱어 송 라이터 이한철 등 5명의 심사위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5명의 심사위원은 대한민국 록의 전설이자 현재 록 필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니만큼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오로지 그날의 무대만 보고 평가하겠다’며 공정한 심사를 다짐하고 있다는 후문.

패자부활전에서는 5인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내귀에 도청장치, 해리빅버튼, 네미시스, 예리밴드, 넘버원코리안 그리고 8강 진출팀 중 한 팀이 생방송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탑밴드2’ 제작진은 충주에서 열리는 패자부활전 방청을 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KBS ‘탑밴드2’ 홈페이지 ‘방청신청’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해당일 오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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