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안녕'에 역전 허용..1.5%差 2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28 07: 48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이 KBS 2TV '안녕하세요'에 1위 자리를 내줬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힐링'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보다 무려 3.6%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이날 '힐링'에는 축구선수 기성용의 남은 이야기와 배우 하정우의 솔직한 토크가 담겨 눈길을 끌었으나 '안녕'의 선전에 빛을 바랐다.

그런가 하면 '안녕하세요'에는 비스트가 고민 상담사로 등장, 사연을 들고 찾아온 출연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역할로 활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놀러와'는 5%로 꼴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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