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과 강지영이 배우 이민기와 ‘남매포스’를 과시했다.
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UNIONBAY)’가 28일 공개한 2012년 가을 광고 사진에서 세 사람은 친분이 느껴지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번 촬영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인근의 한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것으로 세 사람은 액자 프레임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한승연과 강지영, 이민기는 촬영 내내 백허그와 가벼운 스킨십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장난기 넘치는 남매를 연상케 했다.
촬영 관계자는 “세 사람과 세 번째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에 촬영장은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며 “촬영 다음날이 한승연의 생일이었는데 이민기가 잊지 않고 깜짝 선물을 준비해 한승연을 비롯한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최근 5집 미니음반 ‘판도라(PANDORA)’를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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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베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