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염정아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날 촬영에서 드레스부터 실루엣이 살아있는 수트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도도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표현해냈다.
특히 염정아는 촬영 틈틈히 자신의 촬영 컷을 모니터하며 새로운 포즈를 취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 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외모와는 180도 다른 털털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것에 대해 "이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가 됐는데 그런 나의 모습에 신기해 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더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완벽한 의상 소화력을 보여준 것에 대해 "원래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안 찌는 체질이긴 하지만 이제는 열량을 체크하며 먹는 편이다. 그래서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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