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정준하, 어깨연기 인증샷 '묵직한 존재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8.28 14: 46

 방송인 정준하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다섯 손가락'의 어깨연기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깨 드디어 등장! 어깨연기 들어간닷!"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그는 "오늘의 어깨연기"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촬영 중 모니터에 담긴 정준하의 모습을 찍은 것으로, 정준하는 카메라를 등지고 앉아 한쪽 어깨를 화면에 걸치고 있다.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드라마에 출연하면 늘 어깨만 나온다는 뜻의 일명 '어깨연기'라는 별칭을 얻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하님 어깨로 태풍 살짝 건드리면 방향 바뀔 듯", "어깨연기의 1인자가 되길", "어깨만 나왔는데도 듬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다섯손가락'에서 홍다미(진세연 분)가 입사한 레스토랑의 CEO 루이강 역을 맡았다. 루이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치장하는 된장남 캐릭터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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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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