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신사의 품격’ 4인방의 관상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인생병법 신의 한수’에서는 역학전문가 조규문(경기대 동양철학과 겸임 교수)이 ‘신사의 품격’ 꽃중년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의 관상을 전격 해부한다.
조규문 전문가는 ‘신사의 품격’이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사랑을 받았던 이유로 “주인공인 4명의 관상 궁합이 잘 맞았던 점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인방 중 누구의 관상이 가장 좋은지 알아보는 관상 올림픽을 벌이기도 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관상 올림픽의 결과와 역학전문가의 거침없는 발언에 출연 패널들과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생병법 신의 한수’는 역학전문가뿐만 아니라 ‘간기남’의 저자인 전직 간통 담당 형사, 100억 자산의 부동산 전문가, 한의사, 변호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2명이 자신만의 강력한 토크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