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프로젝트, 태풍 대비 인증샷 '신문지로 창문 꽁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28 15: 49

남성듀오 JJ프로젝트가 제15호 태풍 볼라벤 대비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JJ프로젝트의 멤버 주니어(Jr.)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풍을 준비하는 JJ프로젝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멤버 제이비(JB)와 함께 유리창에 신문지를 붙이는 주니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이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주니어와 같은 사진을 올린 후 "태풍 대비 중. 여러분도 태풍 대비하세요! 얼른 얼른"이라고 적었다.

그는 28일에도 "오늘 아침 방 창문이 깨질듯이 흔들리는 소리에 깼다. 솔직히 무섭다, 이거.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우리나라가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면서 연예계는 비상에 걸렸다. tvN은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의 제작발표회를 28일에서 30일로 연기했으며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의 첫 대본리딩 일정 역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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