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광주에 후원금 기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8.28 17: 01

제일건설(주) 유재훈 사장이 건설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광주 FC 구단주인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기탁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 구단에 대한 후원금 기탁식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의 축구에 대한 온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축구열풍에서 비롯됐다. 제일건설(주)은 광주 지역에 바탕을 두고 창단된 광주 구단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제일건설(주)은 올 상반기 북구 신용동 첨단2지구 내 “풍경채”라는 브랜드로 청약돌풍을 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는 남구 효천지구 내 600여세대와 광산구 선운지구에 590세대 공동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일건설(주) 유재훈 사장은 “그 동안 광주시민이 제일건설에 보여준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광주 구단이가 올시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광주시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라고, 지역 스포츠문화 확대 등 우리지역 체육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운태 시장은 금번 제일건설(주)에서 건설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우리 광주 축구단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표하고, 광주지역의 중견기업으로 더욱 성장하여 국내 10대 기업안에 드는 건설사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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