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연기' 잠실-대전경기, 내달 17일과 29일 경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8.28 17: 25

28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전 경기가 태풍 볼라벤의 여파로 모두 연기된 가운데 이 중 두 경기의 재편성 일정이 정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오는 9월 17일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또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는 내달 29일 펼쳐질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군산 KIA-삼성전과 문학 SK-롯데전은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채 추후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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