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실제 키 170cm 아닌 169.8cm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28 23: 49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의 키가 169.8cm인 것으로 밝혀졌다.
설리는 28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에서 키재기에 도전했다.
설리는 "주위에서 볼 때마다 '너 또 키 컸니?'라는 말을 듣는 게 스트레스다"며 "주변에서 170cm가 넘는다고 하는데 170cm는 넘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설리는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유독 큰 키로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설리와 게스트들은 즉석에서 키재기를 하여 실제 키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는 169.8cm. 170cm가 넘지 않자 설리는 안도의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유미를 비롯해 현미, 임호, 홍석천, 모델 한혜진, 민호, 설리, 이현우, 김지원, 광희, 형식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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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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