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티켓 파워 대단...일일 판매 순위 휩쓸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29 15: 32

가수 김동률이 전국 투어 성남 공연을 앞두고 식지 않는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4천석에 이르는 서울 공연 객석을 매진시킨 김동률은 오는 30일 성남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김동률은 부산과 대전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하는가 하면 한 예매 사이트의 일일 판매 순위에서 각각 1,2위에 올라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김동률의 성남 공연 티켓을 사수하려는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김동률의 티켓 파워는 미디어의 화제를 얻어 전국 공연을 시작하는 경우와는 달라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김동률은 다음달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2012 김동률 콘서트-감사'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올린다. 김동률은 오는 12월까지 부산(9월21일-22일 KBS 부산홀), 대전(10월5일-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서울(10월18일-20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성남(10월26일-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전주 (11월9일-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고양(11월23일-2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대구(12월7일-8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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