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포 세리머니' 홍성흔-유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8.29 20: 03

29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6회초 무사 1루 홍성흔이 투런포를 친 후 덕아웃에서 유먼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롯데와 SK는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자리를 놓고 반 게임차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두 팀은 시즌 막판 2위싸움을 벌이다 롯데가 그 자리를 차지했고, 대신 포스트시즌에선 SK가 승리를 거두는 등 새로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롯데는 우완 이정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이정민은 6경기에 등판, 1패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 중이다.

SK는 우완 데이브 부시를 선발로 내세웠다. 아킬리노 로페즈를 대신해 SK 유니폼을 입은 부시는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 4승 4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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