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깔끔하게 승리했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8.29 22: 08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는 경기 초중반을 책임진 신재웅-우규민의 무실점 이어던지기와 2회 서동욱의 선제 결승 희생플라이 등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45승 3무 59패(29일 현재)를 기록하며 지난 22일 광주 KIA전에서부터 이어진 5연패를 끊었다.
반면 두산은 공수 양면에서 잦은 실수를 저지르며 완패하고 말았다. 두산의 시즌 전적은 55승 1무 51패(4위)로 지난 25일 사직 롯데전에서부터 3연패 중이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투수가 된 LG 우규민이 코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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