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4회 연속 최고시청률 경신 ‘승승장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30 07: 49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4회 연속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각시탈’ 25회는 전국 기준 20.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3일 방송된 24회(20.3%)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각시탈’은 지난 16일 방송된 22회(19.7%) 이후 23회(19.8%), 24회(20.3%), 25회(20.4%)까지 4회 연속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5월 30일 첫 방송된 ‘각시탈’은 세달 넘게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면서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25회에서 이강토(주원 분)가 숙적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한껏 높이고 있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을 욕심내볼 만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12.4%를 기록했으며,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8%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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