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가 ‘음악의 신’을 자처한 콘서트 티저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UV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이르는 전국투어 콘서트 ‘빽 투 더 미쳐’를 개최한다. UV는 이에 앞서 30일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을 연상케 하는 티저 스팟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지막한 성우의 영어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UV의 상징인 분홍색 삼선 슬리퍼를 신은 ‘음악의 신’ UV가 현대인을 구원하기 위해 타임머신 자동차를 타고 2012년으로 날아온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지루하고 힘든 현대인을 좋고 웃기고 신나서 미쳐버리게 만들겠다는 UV의 공연 포부가 포함됐다.
UV의 이번 ‘빽 투 더 미쳐’ 티저 스팟은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 예매는 내달 4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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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