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도도한 스모키 메이크업...팜므파탈 화보 공개

배우 손예진이 '청순'을 잠시 벗고 도도한 프렌치풍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

손예진은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의 2012 F/W 가을 화보에서 'French Diva'라는 콘셉트로 프렌치 커리어 우먼의 여성스러움을 선보였다.

고혹적 성숙미와 현대 여성의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흑백의 빈티지 무드가 동원됐다. 여기에 얇은 소재끼리의 믹스 앤 매치, 원피스와 레더재킷의 레이어드를 통해 도회적 남성적 매력과 동시에 여성적이고 요염한 매력을 표현했다.

정제된 디자인과 호피 무늬의 트렌디 아이템이 손예진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도도한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연출해, 무더운 여름에 촬영됐지만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yel@osen.co.kr

샤트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