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슌지 독기'는 어디로? '귀요미' 변신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30 11: 43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열연 중인 배우 박기웅이 극중 캐릭터와는 다른 반전 모습을 공개했다.
박기웅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덥고 피곤해. 힘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기웅은 차 문에 몸을 기댄 채 카메라를 보며 울상을 짓고 있다. 그는 뽀얀 피부와 완벽한 'V'라인 턱선을 과시하며 조각 같은 외모를 뽐냈다. 특히 이는 '각시탈'에서 그가 맡은 악역 캐릭터 기무라 슌지와는 대조된 귀여운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표정이 앙탈부리는 아기 같다", "촬영 안 할때는 귀요미네", "저럴 땐 귀여운데 기무라 슌지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시탈'은 오늘(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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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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