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이 ‘서울드라마어워즈’ 축하공연에서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엠블랙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전쟁이야’를 열창했다.
엠블랙은 시상식에 맞게 검은색 정장을 입고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들은 화려한 안무와 함께 뛰어난 무대 매너로 시선을 끌었다. MC 신현준은 “만날 탁재훈 씨가 움직이는 것만 보다가 엠블랙 무대 보니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신현준과 한고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45개국 201편이 출품됐으며,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상 24편 가운데 작품성·독창성·대중성이 가장 뛰어난 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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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