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호야, 가운입고 의사 변신 '성장'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31 10: 51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다정하고 섬세한 수재 강준희를 연기하고 있는 인피니트 호야가 의사가운을 입었다.
31일 ‘응답하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호야가 흰 가운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훌쩍 성장한 준희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준희는 극중에서 전교 상위권 성적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고, 2012년 현재는 외과의사로 그려지고 있는 인물. 최근에는 대학 졸업 후 방송작가가 된 시원(정은지)과 말끔한 정장차림의 윤제(서인국)가 커피숍에서 우연히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의사가 된 준희 역시 재등장할 것임을 예고했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촬영에는 호야 외에도 서인국 역시 함께 해 ‘강준희’ 이름표가 달린 가운을 입어 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응답하라’는 9월 4일 방송에서 13화 ‘다음에...아니 지금’과 14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를 차례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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