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니, 반전 랩 실력...GD 파트너 이유 있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31 14: 41

YG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멤버 김제니가 앙증맞은 외모에 격렬한 랩 실력을 선보여,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 파트너로 선정될 만한 실력을 입증했다.
올해 16세인 김제니는 지난 30일 YG 블로그를 통해 게재된 1분 남짓한 짤막한 영상에서 베일을 벗었다. 김제니는 앙증맞고 깜찍한 외모를 과시함과 동시에 이와 상반된 파워풀한 영어 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말미에 긴 생머리에 모자를 비스듬히 쓴 채 헐렁한 반팔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김제니는 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몸짓과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해당 영상은 게재된 지 하루가 채 안된 현재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서 34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영상에는 3천여 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주로 "매우 귀엽다", "GD와의 조화도 기대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에 YG측 한 관계자는 31일 OSEN에 "김제니가 지드래곤 솔로 뮤직비디오에서 굉장히 예쁘게 나올 예정이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9월 1일 자체 19금 판정을 한 신곡 '그XX'를 발매할 예정이며 김제니가 함께한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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