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예선에서 우승후보감으로 지목된 유승우가 ‘석봉아’ VOD로 대박을 터뜨렸다.
엠넷에 따르면 31일 현재 유승우의 예선곡 ‘석봉아’는 누적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석봉아’는 2009년 발매된 밴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1집 수록곡으로, 심사위원 이승철은 유승우의 '석봉아' 소화력에 “TOP 10 재목감”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유승우의 이 공연 영상은 ‘슈스케4’ VOD를 공식 서비스 중인 엠넷닷컴에서 65만 건, 티빙에서는 35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지원자 중 가장 먼저 ‘VOD 100만 클럽’에 이름을 올린 퍼포먼스로 기록됐다.
제작진은 “예년의 경우를 보면 지역 예선에서 단연 큰 주목을 받다가도 슈퍼위크에서 한계를 보이거나, 반면 예선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했는데 슈퍼위크에서 잠재력이 폭발하는 경우가 허다했다”며 “유승우 지원자가 슈퍼위크에서 살아남아 TOP10 본선까지 갈 지 여부는 그 누구도 점칠 수 없는 일”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유승우의 ‘석봉아’ 외에도 엄친아 로이킴의 ‘Volcano’가 8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복통령’ 박상보의 ‘행복하지 말아요’가 60만이 넘는 조회수를, 암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노래한 이용혁 일병의 ‘엄마’도 40만이 넘는 조회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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