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슈스케4의 손예림' 나찬영 극찬 "참 잘하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01 01: 24

가수 싸이가 엠넷 '슈퍼스타K 3' 출연자 손예림에 필적할 만한 시즌4 도전자 나찬영을 극찬했다.
나찬영은 지난 8월 31일 방송된 '슈퍼스타K 4'에 잭슨 파이브의 '후즈 러빙 유'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음악을 독학으로 배웠다"는 그는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며 피아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는 손예림 같은 친구가 없다"고 아쉬워했던 싸이는 "잘하긴 참 잘한다"며 나찬영의 실력에 감탄했다. 이승철도 "지난해에는 손예림을 봤는데"라며 "찬영이가 탤런트를 가지고 있다. 슈퍼위크 보내서 좋은 경험을 갖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합격 판정을 내렸다.

슈퍼위크 진출을 확정한 나찬영은 오디션장을 빠져나와 부모의 품에 안겨 기쁨을 누렸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첫 방송 이후 시청률에서 완전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 4' 2회는 평균 9.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 엠넷, KM 합산 집계)를 기록했다. '슈퍼스타K 4' 첫 회는 평균 시청률 6.3%, 순간 최고 시청률은 7.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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