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사랑하는 김종국, 데뷔 17주년 축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9.01 08: 31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이광수가 함께 출연 중인 김종국의 데뷔 17주년을 축하했다.
이광수는 1일 오전 자신이 트위터에 "사랑하는 종국이형 데뷔 17주년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광수와 김종국이 나란히 서서 한곳을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 티격태격하더니 실제로는 친한 듯", "아~ 훈훈하다. 데뷔 17주년 축하!", "김종국은 좋은 동생 있어서 든든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은 지난 1995년 터보 1집 앨범 '280 Km h Speed'로 데뷔했다.
이광수와 김종국을 비롯해 유재석, 지석진, 개리, 송지효 등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한편 박태환-손연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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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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