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케이윌,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명품 보컬 입증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01 19: 39

가수 케이윌이 명품 보컬로 '불후' 마지막 무대를 의미있게 장식했다. 
1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승환 편이 방송된 가운데, 케이윌이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무대를 꾸몄다.
이날 케이윌은 깔끔한 블랙슈트 차림으로 '불후' 마지막 무대에 올라 차분한 분위기 속에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을 열창하기 시작했다.

곡의 애절한 감성에 케이윌은 자신의 명품 발라드 보컬을 더했고, 곡 후반부 드라마틱한 전개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해 '불후' 마지막 무대를 묵직하게 완성했다.
이승환은 케이윌의 무대에 대해 "기교라든가 성량, 감정표현 모두 훌륭했다. 언뜻보면 미남이다. 우리는 왜 서로 몰랐을까 모르겠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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