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2NE1 왕팬(?)임을 인증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일 지산의 미투데이에 “득템한 일본굿즈들. 티셔츠, 후드, 스타킹, 뱃지, 팔찌, 파우치, 거울 등등 정말 많아요. 짱귀! 역시 어딜 가나 팬분들 만나는 건 즐거운 일 인거 같아요. 이번에 반삭하고 오신 분들도 꽤 많으시고. 멋진 코스프레 정말 놀랐어요! 우리보다 멋있는 듯? 내일공연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산다라박은 2NE1 로고가 새겨진 핑크색 가방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산다라박은 사진 속에 2NE1 관련 굿즈(아이돌 그룹과 관련된 상품들)를 담는 등 2NE1의 열혈한 팬인 듯한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굿즈 나도 정말 갖고 싶다”, “저렇게 많은 굿즈를 갖고 있다니 부럽다”, “굿즈보다 산다라박이 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현재 아시아, 미주, 유럽 등 7개국 1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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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