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4회연속 최고시청률 ‘명품 아역의 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3 07: 38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명품 아역배우의 열연에 힘입어 4회 연속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메이퀸’ 6회는 전국 기준 14.6%를 기록, 지난 1일 방송된 5회(13.7%)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달 18일 첫 방송에서 11.3%로 출발한 ‘메이퀸’은 2회에서 10.8%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어 3회에서 12%를 기록한 후 4회(12.7%), 5회(13.7%), 6회(14.6%)까지 4회 연속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메이퀸’이 최고시청률을 4회 연속 갈아치운 것은 김유정, 박건태, 박지빈 등 명품 아역 배우들의 힘이 크다. 특히 김유정은 매회 맛깔스러운 사투리와 진한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가 22%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SBS ‘다섯손가락’은 1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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