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일낸다!..9월 솔로데뷔 'K팝' 최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03 09: 49

SBS 'K팝스타' 출신 중 백아연이 최초로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3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백아연은 이달 중 솔로 데뷔를 결정하고, 최근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1위 박지민이나 2위 이하이보다 오히려 더 빠른 데뷔다.
오디션이 끝난 후 JYP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그는 걸그룹 멤버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으나, 솔로로서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 하에 이같이 전격 데뷔의 기회를 잡았다는 후문이다.

올해 만 19세인 백아연은 예쁘장한 외모에 청아한 발라드부터 섹시한 댄스곡까지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실력으로 'K팝스타' 3위를 차지했다. 스타성도 인정 받아 'K팝스타' 출신들 중 기획사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한편 현재 박지민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며, 이하이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신수펄스에 투입돼 올 가을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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