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여배우들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방법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여배우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방법을 밝혔다.
매너가 좋기로 잘 알려진 하정우는 이날 “고현정, 전도연 등 유난히 연상의 여배우들과 작품을 많이 했다”며 “여배우들에게 노예처럼 행동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촬영현장에서 여배우를 배려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이뿐 아니라 하정우는 앞으로의 연애계획에 대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며 “내가 연애에 있어 치명적 결점이 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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