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지난달 25일 공개한 새 미니앨범 인트로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뮤직비디오로 3일 조회수 1천만건을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현재 유튜브에서 1천만 30만 여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이 음원 발매 없이 영상만 오픈한 것으로, 대담하고 직설적인 가사와 화려한 영상미로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300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존 빅뱅 음악과는 다른 힙합장르로, "난 재주 많은 곰, 곰보단 여우", "난 재수없는 놈, 좀 비싼 몸", "네 형 네 누나. 아 잘 나가서 아 죄송해요", "뭐만 했다 하면 난리나니까. 유행을 만드니까 다 바꾸니까 그니까", "영 앤드 리치(young&rich), that's 나란 말야" 등의 가사가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차트에서 1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1억뷰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강남스타일'), 7위('오빤 딱 내 스타일'), 12위('원 오브 어 카인드')에 가수를 랭크시키며 뮤직비디오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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