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신의’ 0.1%p차로 제치고 월화극 2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4 07: 19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연인들’이 SBS ‘신의’를 제치고 월화드라마 2위에 올라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해운대연인들’은 전국 기준 9.9%를 기록, MBC ‘골든타임’(14.6%)에 이어 월화드라마 2위를 했다.
‘신의’는 ‘해운대연인들’보다 0.1%포인트 낮은 9.8%로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3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달 27일 방송된 5회에서 10.6%를 보였던 ‘신의’는 이날 0.8%포인트 하락했으며 같은 날 방송된 7회에서 9.1%를 보였던 ‘해운대연인들’은 ‘신의’가 떨어진만큼인 0.8%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신의’는 근소한 차이지만 방송 6회 만에 ‘해운대 연인들’에게 월화드라마 2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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