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 우천 속 오늘(4일) 전역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4 09: 32

배우 정경호가 4일 오전 우천 속에 전역한다.
정경호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3군 사령부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역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정경호는 전역 신고식에서 간단한 전역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정경호는 2004년 드라마 ‘알게 될 거야’로 데뷔한 후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대, 웃어요’, ‘로드 넘버원’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0년 11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해 현역으로 21개월간 복무했다.
그는 전역 전부터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OSEN에 “현재 정경호에게 맞는 작품을 검토 중”이라면서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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