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2’ 시청률 공약 “8% 넘으면 비키니 입고 말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04 16: 34

OCN ‘뱀파이어 검사2’ 출연진이 시청률이 8%를 넘으면 비키니를 입고 말춤을 추겠다고 밝혔다.
연정훈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CGV상암에서 진행된 ‘뱀파이어 검사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 1회가 1%대 시청률로 시작했다”며 “시즌2는 1회는 3% 정도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본방송 시청률 8%가 되면 이영아가 비키니를 입고 말춤을 출 것이다. 이영아의 ‘강남스타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아는 당황한 듯 웃음을 터트리며 “아니다. 출연진 모두 같이 비키니를 입고 ‘강남스타일’ 말춤을 출 것이다”고 정정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2’는 어느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검사 민태연(연정훈)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요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시즌1에 이어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이 출연하며 이경영, 요시타카 유리코가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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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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