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러브 FM '국민 DJ를 찾습니다 시즌2'(이하 국민DJ)가 지난 한국 방송 대상 라디오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국민DJ'는 지난 3일 여의도 KBS에서 열린 한국 방송 대상의 연예오락 부분에서 라디오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DJ' 오디션은 지난 3월 시작해 20대의 대학 새내기부터 60대 만학도까지 남녀노소 나이 불문 다양한 출연자들이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는 진솔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필리핀, 호주,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오디션을 위해 찾아오는 교민이 있을 만큼 해외 교민들에게도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국민 DJ 오디션의 작품상 수상은 "보통 사람들의 승리"라 말하며 더 많은 국민의 사연들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DJ'는 오는 11월까지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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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모 CP,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