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컬렉션 남성 제품 출시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9.05 11: 52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는 최고급 라인인 어그 컬렉션(UGG Collection) 남성 라인 출시로 다양한 남성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9월부터 첫 선을 보이는 남성 어그 컬렉션은 신발과 함께 다양한 액세서리도 선보이며, 모든 제품은 최고의 장인들이 최상급의 이탈리아산 소재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이번 시즌 남성 어그 컬렉션은 60~70년대 록 음악의 전성기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70년대의 개성 있고 강렬한 디자인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했다.

관계자는 “물소 가죽, 왁스 처리 된 양털, 스택 가죽 굽(빛깔이 다른 가죽을 교대로 쌓아 올린 구두 뒤축) 등 기존의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상품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하여 록의 정신을 잘 표현해냈다”고 전했다.
올 가을 유행 소재인 스웨이드 재질의 네비오(Nevio)는 구두창을 팝 컬러로 칠한 이번 시즌 주력상품이며, 올콧(Allcott)은 펀칭과 정교한 바느질 장식이 특징이다.
또한 록의 정신을 좀 더 느낄 수 있는 부츠 스타일도 있다. 바니(Vanni)는 끈으로 묶는 부츠 형태로 스택 가죽 힐이 특징이며, 나이젤(Nigel)은 물소 가죽 스택 가죽 힐 부츠로 놋쇠 버클이 부츠 앞부분을 감싸고 있다.
jiyoung@osen.co.kr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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