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극상' 하하 "유재석, 한번만 출연해달라" 러브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5 12: 27

가수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하는 5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IFC몰점에서 열린 MBC뮤직 새 토크쇼 '하하 19TV 하극상' 제작발표회에서 유재석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구에 "형님 한번만 나와주시면 감사히 받아먹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조금 더 도와주시고 싶으면 집 공개 부탁드린다"면서 "재밌게 만들어주겠다"고 다시 한번 부탁했다.

또 하하는 "더 도와주고 싶으면 아들 지호까지 공개하면 감사하겠다"면서 "우리 멤버들 모두가 유재석을 사랑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하하는 "유재석의 하극상"이라고 소리를 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극상'은 성인이 고민하는 주제를 풀어놓는 파격적인 토크쇼로 하하, 프리스타일 미노, 부가킹즈 주비트레인, 송준근, 박근식이 MC를 맡았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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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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