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한국과 대만의 경기, 4회초 1사 1루 한국 심재윤이 대만 쫑 시엔 리를 협격으로 잡아내고 투수 이수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만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2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지난 2010년 제24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캐나다 썬더베이에서 개최됐으며 대만 청소년대표팀이 우승했다.
한편, 2라운드는 예선 라운드에서 각 조별 상위 3팀이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 라운드를 치룬다. 이후 예선라운드와 결선라운드 성적을 종합 산출한 순위에 따라 결승전 및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