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이승엽을 상대로 연속 강속구! 165km라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9.05 20: 42

5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6회말 LG 선발 리즈가 선두타자 이승엽을 상대로 공을 뿌릴때 161km이어 다음 볼의 구속은 165km라고 전광판에 찍히고 있다. 후에 165km는 측정 오류로 알려졌다.
이 날 경기에서 삼성과 LG는 각각 윤성환과 리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삼성 윤성환은 올 시즌 14경기·83⅓이닝을 투구하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3.02를 올리고 있다. 윤성환도 전반기보다는 후반기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반기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3.20, 후반기 5경기에선 평균자책점이 2.67이다.

올 시즌 LG 리즈는 마무리투수와 선발투수를 오가며 26경기에 출장, 3승 9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 중이며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1승 2패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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