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각시탈’ 막판스퍼트에 시청률 소폭하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06 07: 43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이 경쟁작의 막판 스퍼트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7회는 전국 기준 11.7%를 기록, 지난 달 30일 방송된 6회(13%)보다 1.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달 23일 방송된 4회에서 14.4%를 기록하면서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아랑사또전’은 경쟁작인 KBS 2TV ‘각시탈’이 종영을 앞두고 매회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시청률에 있어서 잠시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이날 ‘각시탈’은 21.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달 15일 방송 이후 6회 연속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아랑사또전', ‘각시탈’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랑사또전’은 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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