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주연과 배우 이태성이 타이완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6일 주연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이하 그여남)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위해 최근 타이완을 찾았다.
타이완 인기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촬영지에서 영화 같은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유명 관광지를 돌며 음악적 영감을 얻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타이완 대표 멜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를 찾아 피아노 연주를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눴으며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호감을 표시했다. 특히 타이완에서의 첫째 날 마지막 데이트코스로 온천 이벤트를 준비한 이태성에게 주연은 애칭을 붙여주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속사 측은 “이태성과 주연은 앞으로 ‘그여남2’를 통해 음악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태성과 주연이 출연하는 ‘그여남’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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