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임신 7개월 몸으로 화장품 모델 발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9.06 09: 27

리포터 겸 탤런트 민송아(26)가 임신 7개월에 화장품 홍보모델로 발탁되는 희귀한 사례의 주인공이 됐다.
민송아는 지난달 1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남편 이병설 씨와 함께 출연해, 혼전 임신 후 신혼여행을 다녀와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네티즌의 위로를 받은 바 있다.
한 차례 아픔을 겪은 뒤 다시 임신한 민송아는 지난달 17일 SNS에 '오늘은 태교에 전념하며, 집에서 딩구르르~~하는 날. 이든화장품 협찬 제품이 택배로 도착했당~~ 예쁘게 사진 찍어드려야징~ 예쁜 화장품 모델 포즈 연구하면 누가 나 화장품 모델 안시켜주려낭...??'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민송아는 이후 본인이 언급한 이든화장품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든화장품 관계자는 “민송아 씨의 동안 매력이 여성들의 미를 가꾸는 제품 이미지와 부합되어 홍보대사 활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yel@osen.co.kr
이든화장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