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에타'로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이정진이 조재현과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정진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무게'로 베니스에 오신 조재현 선배님. 어딜봐서 우리가 나쁜 남자야? 나쁜 남자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진은 깔끔한 검정색 계열 의상을 갖춰 입고 단정한 머리 스타일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그의 옆에서 수줍게 미소짓고 있는 조재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베니스를 빛내는 한국배우들, 파이팅!", "다정한 선후배사이, 보기 좋다", "이정진 완전 훈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는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오늘(6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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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