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美 최대 라디오 플랫폼서 단독 공연 '성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07 14: 43

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최대 규모의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실시한 단독 라이브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더걸스는 지난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이번 단독 라이브쇼에서 약 1시간 가량 공연을 진행했다. 이 단독 공연은 미국 전역에 걸친 70여 개의 메이저 라이도 스테이션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됐다.
저스틴 비버, 어셔, 네요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이번 라이브쇼에서 원더걸스는 '더 DJ 이즈 마인', '뉴 슈즈', '라이크 디스', '비 마이 베이비', '텔미', '쏘 핫', '노바디'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미공개곡 '스테이 투게더', '웨이크 업'를 최초로 공개하며 이날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뉴욕을 찾은 수백여 명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같은 날  뉴욕 라디오 스테이션  'Z100 '에서 팬들과 라이브 화상 채팅도 실시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단독 라디오 쇼와 라이브 채팅을 성황리에 마쳤다"며 "미국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0월 13일 말레이시아, 11월 3일 인도네시아, 11월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권 5개국에서 '원더월드 투어 2012'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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