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단 하나뿐인 최상의 맞춤복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9.07 14: 51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이탈리아 수석 테일러와 함께하는 ‘수미주라프로모션 (su misura : 당신의 사이즈에 맞춘다)’을 진행한다.
수미주라 프로모션은 아르마니의 수석 장인이 한국을 방문해 직접 옷을 제작해주는 최고의 맞춤복 서비스로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프로모션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실루엣, 라펠 유형과 주머니 위치, 싱글 또는 더블브레스트, 바지 주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소재, 안감, 버튼 선택뿐만 아니라 개인 라벨까지 제작할 수 있는 최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피팅 후 완성까지 이탈리아 장인의 손에 의해 제작되며, 셔츠는 5~6주, 수트는 6~8주가 소요된다. 특히 바쁜 일정의 소비자들을 위해 실제로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소재나 견본 등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전화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입는 사람을 잘 배려하지 않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 속에서 아름다운 옷을 창조하겠다는 패션 디자인의 본질을 되새겨 보았다”며 “맞춤복 컬렉션은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모두 지녔으며, 테일러링의 혁신 기술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맞춤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다.
jiyoung@osen.co.kr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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