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차기작은 영화 '고령화가족'..박해일과 호흡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9.07 16: 30

배우 공효진이 영화 '고령화가족'(감독 송해성)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7일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효진은 최근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령화가족' 출연을 결정하고 크랭크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변이 없는 한 출연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화가족'은 천명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평균 연령이 40세가 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파이란' '무적자'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해일, 윤제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했다. 10월 말 크랭크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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