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함부르크)가 연습경기서 골맛을 보며 반전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함부르크 지역 니엔도르프 TSV와 연습경기에 출전해 11-2의 대승을 이끌었다. 비록 정식경기는 아니었지만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최근 6부리그 팀은 SV슈와젠벡과 연습경기서도 4골을 터트리며 정상의 골 감각을 선보인 그는 아직 정규리그서는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현재 손흥민은 컵대회 포함 3경기 연속 선발로 경기에 나섰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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