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5)와 개그맨 이영재(47)가 8일 나란히 결혼을 한다.
이주노는 8일 오후 1시 메리어트 호텔 센트럴웨딩에서 박미리(22)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주노와 박 씨는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그해 12월 이미 딸을 얻었다.
결혼식 사회는 황현희와 신철, 축가는 팝핀현준과 문명진이 맡는다.

이영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36세의 프랑스에서 스타일 코디네이트를 공부한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영재의 결혼식 사회는 김용만이 맡았으며 축가는 이영재가 학과장으로 역임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제자들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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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스튜디오(좌), 청담스튜디오(우)